퇴직을 앞 둔 직장인이 정확힌 알고 싶은 게 있죠.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특히 장기근속하고 정년퇴직 혹은 명예퇴직을 하면서 퇴직급여로 목돈을 수령하는 이들이 알고 싶은 부분입니다. 일시금으로 그냥 받으면 퇴직급여 규모가 큰 만큼 퇴직소득세 부담도 크기 때문이죠. 퇴직소득세 부담을 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퇴직급여를 연금저축과 IRP 같은 연금계좌에 이체하고 연금으로 수령하는 것이다. 이번 포스티에서 양은 많지만 전반적으로 알고 싶은 부분을 쉽게 10가지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퇴직연금을 연금저축에서 받을까, 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에서 받을까? 요즘같이 잦은 이직으로 인해 퇴직금이 조각조각 푼돈화 되는 일이 많..
1. "재무 관련" 블로그를 만든 이유 부족한 노후생활비를 보완하기 위해 완전한 은퇴의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은퇴 전 응답자가 희망하는 은퇴 평균 연령은 평균 65세이나, 실제 완전 은퇴연령은 약 75세로 추정되어, 희망하는 은퇴연령과 실제 완전 은퇴 연령 사이에는 10세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25세 ~ 74세의 절반가량은 부족한 노후생활비를 보완하거나 삶의 활력 등의 이유로 75세 이후에나 일에서 완전히 은퇴할 것으로 추정되며, 55세 ~ 69세에 완전 은퇴가 가능한 경우는 30% 정도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실제 은퇴가구가 노후를 위한 재무준비 과정에서 가장 후회하는 점은 ‘더 저축하지 못한 것’ 입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대 축은 ‘건강’(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