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은 한해 매매차익, 즉 매도한 이익이 250만 원을 넘으면 그 초과금액에 대해 22%(지방소득세 2% 포함) 세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 주식 투자의 최대 단점 중 하나입니다. 배당에 대한 세금은 한국과 거의 차이가 없지만, 250만 원이 넘는 차익에 대한 양도세가 문제입니다. 세금계산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은 '수익금 - 손실금 - 250만 원'입니다. 양도소득세는 22%인데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잃으면 22%를 보전해 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했음에도 수익의 1/5이 넘는 세금을 내야 하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2% 면 진짜 엄청난 세금입니다. 따라서 해외 주식을 하시는 여러분은 최대한 이 양도소득세 부분의 절세를 하여야만 합니다. 양도세 절감 꿀팁 미국 주식투자..

2024년 육아, 주거, 난임등 젊은 층을 위한 지원제도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새로운 지원금 항목이 있기도 하고 지원금이 확대된 것도 있습니다. 아래 정리 글을 참고 바랍니다. 육아 지원 제도 ● 육아휴직 급여 인상 :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부모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인상하여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 ● 아동수당 확대 : 현재 만 7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을 만 12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제도입니다. ● 보육시설 확충 : 보육시설을 늘리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입니다. 주거 지원 제도 ● 청년월세 특별지원 :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세를 일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행복주택 공급확대 :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행복주택의 공급을 늘리..

우리나라의 높은 증여세, 상속세 때문에 기업인, 자산가들이 싱가포르로 투자 및 이민을 가고 있는 현실을 들여다 보고자 합니다. 왜 싱가포르로 가는가? 상속세, 증여세 제로 절세 목적으로 싱가포르로 이주하거나 싱가포르에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한국인 부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불리고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데 다양한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해 상속·증여 시점을 고민하는 자산가가 늘어나면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인이 싱가포르에 설립하는 법인이 연평균 250여 개에 이릅니다. 상속, 증여 절세 방안을 찾기 위해 싱가포르에 상담받는 한국인이 최근 수년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기업 오너에서부터 은퇴한 자산가와 대기업 고위 ..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주식보다 미국주식을 선호하는 이유 ● 미국 경제의 안정성 :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이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장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입니다. ● 기업의 성장성 : 미국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산업 분야 : 미국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높은 배당금 : 미국 기업들은 대체로 높은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며,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환율 변동성 :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는 ..

일자리 청년지원제도 대표 5종 일자리 청년지원제도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대표적인 일자리 청년지원제도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청년내일채움공제 :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600만원, 300만원을 적립하여 총..

세컨드 하우스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취향과 예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퇴 후에 세컨드 하우스를 갖는 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이때 고려해야 할 조건이 많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기본 조건은 이 집을 별장으로 사용할 것인지, 은퇴 후 살 집으로도 생각하느냐입니다. 세컨드 하우스의 장점 ●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세컨드 하우스의 단점 ● 관리와 유지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 거리가 멀 경우 이동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지역에 따라 생활환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적응에 어려움..

아파트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하기보다는 양도도 해야 세금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유일한 자산인 70대 부부를 예로 들어 노후 세테크와 생활비 마련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상황 : 아파트를 팔아 생활비로 사용하고도 싶고 자녀에게 물려주고도 싶다 은퇴한 상태이고 30억원짜리 자가 아파트가 있지만, 남편이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해 병원 주변에 9억원짜리 아파트 전세를 얻었습니다. 전세금은 적금 3억원과 자녀가 보탠 돈으로 마련했습니다. 수입은 국민연금 200만원과 자녀가 주는 생활비 500만원으로 700만원 입니다. 소유 아파트를 처분해 생활비를 마련하고 싶지만, 자녀에게 물려주고도 싶습니다. 아파트 절반만 자녀에게 증여 또는 양도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현재 자산으로 노후 준비..

상황 : 은퇴를 바로 앞둔 이의 고민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이 걱정인 50대, 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자가 아파트에 사는 A(59)씨는 은퇴를 앞두고 생활비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당장 한 달 뒤면 급여 수입이 없어지고 국민연금은 4년 뒤에나 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비 마련을 위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맡겨 주택연금을 신청할지 고민 중입니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생활비를 마련하겠습니까? 해결방법 : 우선은 현금자산 활용, 주택연금 가입은 가급적 뒤로 주택연금 주택연금은 내 집에 살면서 집을 담보로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제도다. 일종의 역모기지론 상품이다.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소유자라면 가입할 수 있다. ..

국민연금, 잘 쓰면 약 못쓰면 독 갑자기 다가온 퇴직은 소득 단절뿐 아니라 삶의 정체성마저 집어삼킬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인생 2막의 무게와 행복감은 확연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퇴 전에는 부(富)의 확대가 우선이라면 은퇴 후에는 ‘현금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가장 기본적인 소득 창출 수단은 ‘국민연금테크(국민연금 + 재테크)’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대비 수단으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국민연금 입니다. 소득대체율(소득 대비 수령액 비율)이 40%에 달하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받는 연금 수령액은 계속 늘어납니다. 더욱이 추가납부(추납), 수령 연기, 크레딧 등 각종 제도 활용 시 연금액이 최대 2배 가까이 늘어나게 설계할 수도 ..

달러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1) 낮은 위험성 : 미국 달러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현지 통화로 환전할 수 있고, 세계 무역에서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입니다. 달러는 금과 함께 안전자산 하면 떠오르는 대표주자입니다. 세계경제가 위험하다고 판단될수록 사람들은 안전자산에 관심을 갖습니다. 2) 낮은 거래비용 : 달러 투자는 거래비용이 적고 세금이 없기 때문에 단기 투자에도 적합합니다. 달러 투자 수수료 약 0.1%, 세금 0원 입니다. 100만원 투자 시 3000원(0.3%)의 거래비용이 발생하지만 달러투자 시 환전수수료 1000원(0.1%) 이 발생합니다. 3) 낮은 기회비용 : 달러 투자는 투자 대상에 돈이 묶일 위험이 없으므로 기회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장기투자에도 적합합니다. 환율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