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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입주의 가장 큰 매력은 노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실버타운은 의료 시설, 여가 시설, 식사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시설로, 분양 또는 임대 형태로 제공됩니다.
실버타운이 각광받는 이유
그동안 임대형으로만 실버타운을 조성할 수 있었던 터라 시행사와 도급 시공사들도 실버타운 조성에 소극적인 편이었습니다.
'분양형 실버타운’을 다시 허용하는 쪽으로 가닥 잡은 가운데, 실제 추진되면 국내 실버타운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분양형 실버타운 허가는 시행사 입장에서의 큰 장점
시행사는 그간 임대형으로만 실버타운을 지을 수 있어 완공 후 일일이 전·월세 수요를 찾아야 했지만,
분양이 가능하면 자금 확보가 한결 수월해 실버타운을 추가 공급할 여력도 생기게 됩니다.
시장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사업성이 높아져 공급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분양형 실버타운이 입주자 에게 주는 장점
수요자들은 주택 임차가 아닌 소유로 주거 안정성도 끌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높은 임차료 탓에 실버타운 입주를 꺼렸지만 분양받아 소유할 수 있다면 실버타운 주택 구매와 입주에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이상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실버타운 주택에서 요양 서비스 등을 받으며 여생을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실버타운의 가치 상승
거래가 활성화하면 실버타운 주택 가격도 오름세를 탈 전망입니다.
00건설이 지난 2016년 선보인 경기도 용인의 스프링카운티00는 분양 당시 전용면적 74㎡이 3억원이었지만 현재 호가는 8억7000만원까지 뛴 상태입니다.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임차료 150만원선입니다.
특히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은 분양을 통한 소유가 재허용 되면 입주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형 실버타운과 자가 소유 실버타운의 비교
임대형 실버타운
입주 보증금과 매달 생활비(월세)를 내며 소유권은 실버타운 업체에게 있습니다.
입주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및 의료행위를 제공합니다.
보증금은 1억에서 ~10억까지 다양하며, 월세는 적게는 50만 원 ~ 많으면 500만 원 이상이 들어갑니다.
자가 소유 실버타운
입주자가 직접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월세나 보증금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신, 초기 분양 비용이 많이 들고, 유지보수 비용도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일반주택으로 분리되어 분양가 외 세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