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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는 선물 2024. 8.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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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 증세
감세, 증세

상속세 어떻게 생각하나요


세금은 국가가 국민으로부터 강제로 징수하는 돈으로, 국가의 재정 수입을 확보하고 국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사용됩니다.


 

 



상속세와 소득세중 소득세 부담이 더 큽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 최고 세율은 근로소득세와 같거나 작습니다. 
소득세 최고 세율은 국세의 10%인 지방소득세 추가분까지 합쳐 49.5%로, 상속세 최고 세율 50%와 사실상 같습니다. 
그런데 건강보험료 약 3.5%를 추가로 내니 실제로는 ‘소득세+건강보험료’의 부담이 상속세보다 더 큽니다. 

특히 월급에 따라 일정 비율을 내는 건강보험료는 금액뿐 아니라 납부 비율도 높아졌습니다. 
2010년 월급의 5.3%였던 건강보험료율은 거의 매년 올라 올해는 7.1%를 냅니다. 
그런데 왜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건강보험료는 그대로 두고 상속세만 문제가 되고 있을까요?

세금이 순기능세금이 순기능세금이 순기능
세금이 순기능

세금의 필요성

 

국가의 재정 수입을 확보하여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소득 재분배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공공재를 공급하여 국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세금의 종류세금의 종류
세금의 종류

 

세금을 줄이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그럼, 상속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건강보험료율을 모두 깎는 것이 정답일까요? 
우리가 정부에 내는 돈은 결과적으로 우리에게 행정서비스로 되돌아옵니다
건강보험료율이 지속해서 올라 건강보험 보장률도 지속해서 증가했습니다. 
10년 전 국민건강보험 지출액은 44조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건강보험 지출액은 약 100조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건강보험료율을 깎으면 결국 우리의 사보험 지출액이 증가하게 됩니다.

 

 

상속세와 부자 이민상속세와 부자 이민상속세와 부자 이민
상속세와 부자 이민

 

세금은 국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국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금도 더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세금을 내리면 기초연금, 아동수당은 물론 국방비와 연구개발(R&D) 예산까지 모두 깎아야 합니다. 
 
●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으로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하고 유지 보수하여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합니다.
● 국방, 치안, 소방 등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합니다.
● 교육, 보건, 복지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합니다.
● 세금 납부액에 따라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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