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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핵심은 자아실현형 일자리 갖기
노년 준비에서 '자아실현형 일자리 찾기'는 단순히 돈을 버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철저한 자기 분석과 꾸준한 준비, 그리고 적극적인 탐색이 결합될 때 성공적인 노년의 삶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노후 준비 핵심은 은퇴 후에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자아실현형 일자리를 찾는 것입니다.
소규모 자금으로 투자하면서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은 본업의 성장을 방해하고, 장기적으로도 큰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나 미국 주식 등의 강세장이 눈길을 끌지만, 노후 준비 초점을 재테크에 맞춰서는 안 됩니다.
소비의 철칙
소비 절제를 통한 자산 관리가 중요합니다.
- 월소득 6개월 치 이상 되는 차를 타지 말 것
- 연 소득 5% 이상을 여행 경비로 지출하지 말 것
- 선저축, 후소비의 습관 들일것
- 재래시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배달과 외식을 줄이고, 상인들의 삶을 보며 자신의 소비를 돌아볼 것
- 충동구매 경계할 것
어떤 방향으로 접근해야 하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세컨드 라이프, 즉 두 번째 인생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00세 시대는 이미 왔습니다.
최소 70세까지는 일해야만 합니다.
지금은 먹고살기 위한 ‘생계형 일자리’를 갖고 있더라도, 은퇴하고 나서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자아실현형 일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재테크로 ‘대박’이 나면 당연 좋다. 하지만 시간만 쓰고 본전을 못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후엔 수입의 크기보다, 안정적으로 돈이 나오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
2030세대는 일터에서 자리 잡는 게 노후 준비입니다.
40대 초반부터 두 번째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돈이 될까’라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유튜브에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콘텐츠를 누구보다 잘 공급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노후에는 얼마나 필요할까
먼저 현재 순 생활비를 구해봐야 합니다.
월 지출에서 교육비와 대출이자를 합친 것을 빼고, 1.5~2배를 하면 죕니다.
노후엔 여유 시간이 늘기 때문에 생활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점도 고려합니다.
자신의 순자산을 월 지출로 나눈 '경제력 지수'를 통해 개인이 중산층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60개월 버티면 중산층: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소득이 상실되었을 때 몇 개월을 버틸 수 있는지 계산했을 때, 60개월(5년) 이상 버틸 수 있다면 중산층이라고 봅니다.
120개월(10년)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부유층에 해당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자신의 경제적 위치를 파악하고 소비 수준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소득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선 최소 4개의 파이프라인(원천)이 필요합니다.
공적연금, 퇴직연금, 자아실현형 일자리를 통한 수익, 임대소득입니다.
임대소득은 주택연금을 활용하거나, 내 집을 월세로 주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만약 서울 집이 있다면 월세를 주고, 나는 주거지를 외곽으로 이동하면 그 차액만큼 현금 흐름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투자·배당소득 등 다섯 번째 파이프라인이 있으면 좋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어떤 접근법이 필요할까
부동산에서 중요한 것은 지역이 아니라 가격입니다.
서울 강북이라도 싸게 사면 성공이고, 강남이라도 비싸게 사면 실패입니다.
지금 부자들은 아파트를 사지 않고 상가 같은 외면받는 자산에 투자합니다.
경매로 나온 상가나 공실 위험이 있는 자산은 가격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글 참고 **